호찌민서 한국인 폭력배 (băng xã hội đen) ‘망치 (búa) 활극 (phim hành động)’
호찌민 도심 (khu trung tâm)에서 한국인 조직폭력배 (băng xã hội đen có tổ chức)까지 동원(huy động)된 쇠파이프 (ống sắt)와 망치 (búa) 활극(phim hành động)이 펼쳐졌다 (xảy ra).
머나먼 이국땅 (nước ngoài xa xôi)에까지 와서 계획적으로(có kế hoạch) 폭력을 휘두른(ra tay) 사안(vụ án)이라는 점에서 현지 베트남 공안(công an)들도 심각한(nghiêm trọng) 사안으로 판단하(phán đoán, nhận định)고 신속한 (khẩn cấp) 수사 (điều tra)에 나섰다 (tiến hành). 한국교민 사회(cộng đồng người Hàn)에서도 갈수록 늘어가는(tăng lên) 한인범죄 (tội phạm người Hàn)로 인해 이미지(hình ảnh)가 실추되(bị tổn hại)고 있다며 우려(âu lo)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 giờ địa phương) 베트남 공안에 따르면 호찌민시 2군 타오디엔 (Thảo Điền)에서 청부폭력(đánh thuê) 사건으로 2명의 한국인이 지난 26일 구속됐다 (bị bắt). 폭력에 가담한(tiếp tay) 도주 (đào tẩu, trốn thoát) 중인 다른 한국인 5명은 현재 공안이 좇(truy bắt)고 있다.
공안에 구속된 임태원(28) 씨와 이산하(20) 씨는 폭력 및 상해 (gây thương tích), 강도 (cướp) 혐의(tình nghi)가 적용됐다.
사건의 발단(căn nguyên)은 호찌민에 사는 박근후 씨와 민경만 씨의 채무관계(liên quan tới tiền bạc) 갈등(mâu thuẫn)에서 비롯됐다(bắt nguồn). 박 씨는 다툼(trận cãi vả)을 벌이던 민 씨를 손보(xử lý)기 위해 한국으로부터 체포된(bị bắt giữ) 임 씨와 이 씨를 포함해 박근후, 김영자, 이윤원, 박완민, 김정훈 등 5명의 청부 폭력배들을 고용했다(thuê).
호찌민에 도착한 이들은 2군의 한 호텔에 머물(ngụ)며 망치 등을 구입하(mua)고 마스크(mặt nạ, khẩu trang)를 쓴 채 지난 23일 민 씨의 집으로 몰려가(kéo tới) 현장에 있던 6명에게 폭력(bạo lực)을 휘둘렀다(ra tay). 당시(thời điểm đó) 민 씨는 집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소란(náo loạn, ồn ào)을 들은 이웃주민(người dân xung quanh)의 신고(trình báo)를 받고 출동한(ra quân) 공안들에게 2명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나머지(còn lại) 5명은 도주했다.
호찌민 공안들은 현재 이 사건(vụ án)을 경찰청(cục cảnh sát)으로 인계하(bàn giao)고 수사망(mạng lưới điều tra)을 확대하(mở rộng)고 있다.
조직적이(mang tính tổ chức)고 계획적인(có kế hoạch) 한국인 범죄가 늘어나면서 교민사회(cộng đồng dân cư)의 우려도 커지(ngày càng lớn)고 있다.
하노이나 박장(Bắc Giang)에서는 가라오케 등에서 한국 주재원(nhân viên thường trú)들이나 관광객들이 술을 마시고 소위 아가씨들과 2차(tăng 2)를 즐긴 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화대(tiền mua dâm) 지급(chi trả)을 거절해(từ chối) 폭력사태(tình huống bạo lực)가 발생하는 일이 종종(thỉnh thoảng) 벌어지(xảy ra)고 있다. 또 여자문제로 한국인들이 현지인(người bản địa)을 살인하(sát hại)는 강력범죄(tội phạm nghiêm trọng)도 발생하고 있다.
호찌민에 사는 교민(người dân)은 “하다 하다 이제 조직 폭력배(băng đảng xã hội có tổ chức)까지 동원됐다(huy động)”며 “한국 정부차원에서도 이 범죄조직(tổ chức tội phạm)들이 베트남까지 와서 불법적인(bất hợp pháp) 일을 저지르(gây ra)는 것에 대한 대책(đối sách)을 세워(lập)야 한다”고 지적했다(chỉ trích).
GV : HÀ THẾ T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