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 (sự quan tâm)

건강에 대한 (sự quan tâm)

시장조사업체 (công ty khảo sát thị trường) 닐슨(Nielsen)이 최근 조사한 자료 (số liệu)에 따르 (dựa theo)면 베트남의 소비자 (người tiêu dùng)가 가장 관심이 있는 5가지 분야 (lĩnh vực)는 고용안정 (sự ổn định trong tuyển dụng) (43%), 건강(41%), 일과 생활 (cuộc sống thường nhật) 의 균형 (sự cân bằng) (23%), 경제(23%), 부모의 복지 (phúc lợi) 및 행복(16%)이다.

 

닐슨의 ‘베트남 소매업 (ngành bán lẻ) 분야 발전 전략 (chiến lược phát triển)에 관한 (về) 보고서’는 79%의 베트남 소비자들이 건강한 재료 (nguyên liệu tốt cho sức khỏe)로 만들어진 (được làm) 제품을 찾으며, 74%의 소비자들이 물품구매 (mua hàng) 이전에 구체적인 (cụ thể) 영양성분 (thành phần dinh dưỡng) 표기 (nhãn mác)를 세세히 (kỹ lưỡng) 읽는다고 밝히고 있다. 48%는 구매할 (mua) 건강한 제품이 부족하 (thiếu)다고 응답했다 (trả lời, ứng đáp).

 

상품 (sản phẩm)을 선택할 (lựa chọn) 때 가장 중요한 요소 (yếu tố)는 가격 (giá cả)이라고 밝힌 소비자가 60%를 넘 (trên)었으며, 저렴한 (bình dân) 특가 (giá đặc biệt)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dành nhiều thời gian)다고 답했다 (trả lời). 오프라인 매장 (cửa hàng online)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점포 (cửa hàng)의 위치, 다양한 상품이 있는지, 품질 (chất lượng)이 우수한 (ưu tú, vượt trội)지 등이 중요한 선택의 요소라고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Tổ chức y tế thế giới – WHO)는 베트남 사람들은 너무 많은 설탕 (đường)을 먹어 건강을 해치 (làm hại)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하루 25g 미만 (dưới)의 설탕을 섭취할 (nạp vào cơ thể) 것을 권고하 (khuyến cáo)고 있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매일 평균 (bình quân) 46.5g을 먹고 있다. WHO는 단맛 (vị ngọt)을 내는 당 (đường) (free sugar)의 섭취를 줄이 (giảm)도록 권장하고 있다. 성인 (người lớn)과 어린이 모두 당의 섭취를 전체 (toàn bộ) 에너지 (năng lượng) 섭취량 (lượng nạp vào)의 10%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립 내분비연구소 (Viện nghiên cứu nội tiết quốc gia – National Endocrinology National Hospital)의 조사 (khảo sát)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당뇨병 (bệnh tiểu đường) 환자 (bệnh nhân)의 비율 (tỷ lệ)은 2.7%에서 5.4%로 2배가 됐다. 설탕 음료 (thức uống có đường)는 에너지 축적 (tích tụ)으로 인한 (do) 지방축적 (tích tụ mỡ), 대사장애 (vấn đề trao đổi chất)로 이어지 (dẫn đến)면서 비만 (béo phì), 고혈압 (cao huyết áp) 및 골다공증 (loãng xương)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 (bệnh không truyền nhiễm)의 위험 (sự nguy hiểm, nguy cơ)이 증가한 (tăng)다고 밝히고 있다.

 

베트남인은 날씬한 몸매 (vóc dáng thon thả)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được biết đến) 있으나 최근에는 성인의 과체중 (thừa cân)과 비만 비율이 인구 (dân số)의 약 (khoảng) 25%를 차지한다 (chiếm). 5세 이하 (dưới) 비만 아동 (trẻ em) 비율은 2000년 0.6%에서 2015년 5.3%로 급격히 (đột biến) 증가했다.

 

베트남에서는 의료보험 (bảo hiểm y tế)의 적용 (việc áp dụng)이 확대되 (được mở rộng)면서 더욱 (hơn)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xu thế, xu hướng)는 성인병 (bệnh của người trưởng thành)에 대한 예방 (phòng ngừa) 및 건강기능식품 (thực phẩm chức năng)의 수요 (nhu cầu) 증가로 나타나 (xuất hiện)고 있다. 2018년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thị trường) 규모 (quy mô)는 10억 달러를 넘어설 (vượt) 것으로 전망된다 (dự đoán).

 

건강기능식품의 취급업체 (doanh nghiệp kinh doanh)가 4천 개를 넘어서고 대부분 (đa phần)이 외국에서 수입한 (nhập khẩu) 상품이 주를 이루 (chủ yếu là) 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중 70%가량 (khoảng)이 외국 브랜드 (thương hiệu)인 것으로 분석되 (được phân tích)고 있다. 주요 (chủ yếu) 판매 상품이 비타민 (vitamin), 오메가 3 (omega-3) 및 간의 기능 (chức năng gan) 향상 (tăng cường)에 도움을 (giúp)는 상품에 대한 TV 광고가 최근 홍수를 이루 (tràn ngập)고 있다. 소비자들이 품질을 신뢰할 (tin tưởng, tin cậy) 수 있는 선진국 (nước phát triển) 브랜드에 긍정적인 (tích cực) 인식을 (có nhận thức)고 있기에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수입한 상품이 인기가 많다 (được ưa chuộng nhiều).

 

한국에서 수입한 (nhập khẩu) 홍삼 (hồng sâm) 제품은 기존의 (hiện có) 엑기스 (loại đậm đặc) 중심의 상품에서 홍삼분말 (bột hồng sâm)을 담 (chứa)은 캡슐 (dạng viên), 연질캡슐 (dạng viên nước), 액상 파우치 (dạng gói nước) 등으로 편리하게 (một cách tiện lợi)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40대 (lứa tuổi 40) 이후 소비자가 선호하는 (thích, chuộng) 홍삼차, 어린이용 (dùng cho trẻ em) 홍삼 제품, 사탕 (kẹo)보다는 젤리 (kẹo dẻo)에 대한 선호에 맞도록 제작한 (chế tác, tạo ra) 홍삼 젤리 등도 수요가 늘어나 (gia tăng)고 있다.

 

중년 여성 (phụ nữ trung niên)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giảm cân) 제품, 고혈압에 효능 (công dụng)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피부건강을 위한 콜라젠 (collagen), 노화 방지 (ngăn ngừa lão hóa)를 위해 항산화 (chống oxy hóa) 관련 상품, 당뇨 (tiểu đường)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xu thế)다. 소비자들은 천연재료 (nguyên liệu thiên nhiên)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은 부작용 (tác dụng phụ)이 없다고 느끼 (cảm thấy)고 있다. 차(tea), 허브 (thảo mộc) 및 천연약초 (thảo dược thiên nhiên)를 소재로 만든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본인 (chính bản thân)이 구매하기보다는 주로 선물용 (dùng làm quà)으로 특히,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 (lo lắng)는 자녀들 (con cái)이나 친지 (người thân) 등에게 선물하는 비율이 높은 상품이다. 판매자 (người bán)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구매력 (sức mua)을 감안한 (xem xét) 적정한 (phù hợp) 판매가격을 고려해 (cân nhắc)야 한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도 다양한 방식 (phương thức)으로 상품화하는 경우 베트남 진출 (tiến vào, thâm nhập)이 유망할 (có triển vọng)것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맛과 향이 좋은 오미자 (quả ngũ vị tử) 또는 사과로 만든 잼 (mứt), 독특한 (độc đáo) 향으로 먹기가 불편한 (khó ăn) 마늘을 숙성하여 만든 흑마늘 (tỏi đen) 등은 유망상품 (sản phẩm đầy triển vọng)이다.

 

이러한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의 신뢰가 우선 확보 (đảm bảo)되어야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따라서 베트남 진출 전에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인증 마크 (bằng chứng nhận)를 획득해 (lấy được)야 한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입인증을 마치 (hoàn tất chứng nhận nhập khẩu)고 정상적인 수입절차 (quy trình nhập khẩu)를 통해 수입하여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브랜드를 구축하 (xây dựng thương hiệu)는 것이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이다. 베트남 소비자는 선택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 (đòi hỏi)지만 한번 선택한 상품을 쉽게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김석운 베트남 경제 연구소장 (Viện trưởng Viện nghiên cứu kinh tế)

 

GV : HÀ THẾ T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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